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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달의 지문 (전자책)

달의 지문 (전자책)

달의 지문초연 김은자 소설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떤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는 법구경의 가르침이 있다. 인생의 단편들을 이야기로 엮으면서 세상의 어떤 것도 인내를 대신 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재능은 인내를 대신하기 어렵기에 지혜의 절반은 인내가 아닐까 여긴다. 그러구러 내가 정말 많이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한 삶의 길목에서 만난다.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배움의 장이 열린다. 많이 넘어지는 자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순간 대자연 · 인간 · 자연이 모두 스승이다. 산수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이야기는 ‘내가 웃을 때는 세상이 다 웃고, 내가 울 때는 혼자 웃는다.’라는 가르침을 주면서 늘 유쾌하게 살 것을 가르친다.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너무나 짧다는 자각이 올 때 어느 한때에 묶어둔 단상들이 이야기되어 언어의 건축물이 책으로 포장된다.세 잎 토끼풀은 행복의 상징이고 네 잎 토끼풀은 행운의 상징이듯이 생각하면 얼마나 많은 행복을 누렸던가! 산수를 넘는 사람이 우리나라 인구의 30%라는데 자기 발로 걸어 다니는 사람이 15%라는 범주에 속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인가. 정년이 없는 작가의 삶을 산다는 기막힌 행운도 축복받은 삶이 아닌가! 50대에 치매 걸린 사람의 비참함이 치매 요양병원에 수용되면서 비참함은 이루 형언할 수가 없는데 작가라는 명분으로 남을 위로하는 글을 창작한다는 능력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명이라 여긴다. 행복의 길이라는 마음으로 인생행로를 정하면 긍정의 에너지가 온몸에 가득함을 느낀다. 여섯 편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모두 내가 되기도 하고 2인칭 3인칭이 된다. 누구나 업연에서 벗어나는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와 탐진치 삼독貪瞋痴 三毒의 집착이 주는 고뇌를 그린다. 생주이멸生住異滅의 굴레에서 무상의 진실을 가르친다. 작은 이야기에서 누군가 한 분이라도 공감하고 힐링이 된다면 기쁘겠다.― 머리말 - 차 례 -머리에 두는 글◇ 단편소설1편 혼밥 시대 너스레 별곡2편 酒님을 섬기는 백성3편 열여덟 꽃자리4편 성공의 그루터기5편 마포나루 달빛 연가6편 달의 지문▪ 서평 [2024.04.20 발행. 155쪽. 정가 5천원]◑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작가박물관' 개념> 한국에선 '작가박물관'이란 용어가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용어는 이미 다른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아래 정보를 참고 바랍니다. 유사 개념으로 '문학박물관'이란 간판으로 운영되는 박물관도 몇 있긴 합니다. 'ㅇㅇ문학박물관' 같은 이름으로요. 이런 것이 현재 전국에 70개 남짓 된다는 '문학관'과 크게 다를 바 없기도 합니다만, 한국문학방송의 경우 '사이버'로 운영한다는 점이 확실한 차이점이겠고요. 특히 기존의 각종 '문학관'은 어느 특정 문인 개인을 기념하기 위한 것인데 반해 '작가 박물관'은 불특정 다수의 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것이 또한 큰 차이점이겠습니다. 아무튼 '사이버' 형태로 개설하는 '작가 박물관'은 국내에선(어쩌면 세계에서) 첫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운영 방침(방향)> 당 박물관은 작가의 평소 육성(낭독영상시 등을 통하여)과 기념물(사이버시비, 일반시비, 표지석 등) 등을 평소(일상)는 물론 유고시에도 가족이나 지인, 또는 독자들과 접하면서 언제든지 회상이나 추모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취지와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등재 사항 (공통사항 :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한 사업 건 위주): 1. 낭독영상시(작가 본인의 작품을 본인이 낭독한 것을 최우선). / 2. 사이버시비, 기념목, 표지석 등 사진. / 3. 작가의 애장품(사진). / 4. 작가의 낙관 또는 인장(사진) / 5. 작가의 생가 또는 고향 풍경(사진) / 6. 작가의 저서(표지사진과 책소개 정도). / 7. 작가의 생애 (프로필, 초상화, 글과 기념사진). / 8. 기타 어떠한 것이라도 기념이 될 만한 것.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한 각종 아이템(사업)에 참여하면서 발생한 건(낭독영상시, 사이버시비, 기념목, 표지석 등)은 무료 등재이며(기본적으로 등재), 그 외의 건은 소정의 해당(등재 희망) 작가께서 등재 비용 부담(사이트 구축에 따른 초기 비용 투자와 평소 웹호스팅비 지출 등 지속적인 운영비 조달 때문에 일부나마 등재 비용-사용료 수수는 어쩔 수 없는 일임을 이해 바랍니다).
★작가의 유고시 유가족이 등재 신청도 가능함(장기적으로는 그런 상황도 있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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